동물들도 사람처럼 도구를 쓸까?
도구를 쓰는 똑똑한 동물도 있습니다. 딱딱구리는 부리로 선인장을 물고 흙을 파서 곤출을 잡아 먹습니다. 침팬지 같은 유인원은 나뭇가지와 풀을 사용해 곤충을 잡으며 바닷새는 조개를 바위에 떨어뜨려 껍질을 깨서 먹습니다.
1. 앵무새는 어떻게 사람의 말을 할까?
앵무새는 혀가 두껍고 사람처럼 혀의 위치를 바꾸며 여러 소리를 낸다고 해요. 그래서 말을 잘 따라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앵무새가 자기가 하는 말의 뜻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에요. 소리를 반복해서 듣고 또 들어 단지 그 소리를 비슷하게 낼줄 아는 것 입니다. 마치 사람도 뜻을 모르는 외국어를 몇 마디쯤 외울수 있듯이 말입니다.
2. 벌꿀은 어떻게 만들까?
꿀벌들은 꽃에서 달콤함 꿀을 모아 벌집으로 가져가요. 벌집안에서 일벌은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효소를 꿀에 섞어서 저장 합니다. 벌집의 열기와 벌들의 날갯짓 때문에 수분이 증발하고 남는것이 바로 벌꿀 입니다.
3. 줄기는 어떻게 땅위로 뻗을까?
지구가 끌어당기는 힘인 중력 때문 입니다. 씨앗에서 뻗어 나오는 뿌리 중 뚱뚱한 부분이 뿌리혹이 중력에 이끌려서 자꾸 땅 밑으로 내려가게 되는 것 입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줄기는 위로 솟아 오르게 되는 것 입니다.
4. 우주는 몇살일까?
아마 150억 살 정도 일 것 입니다. 우주가 처음에 어떻게 생겨 났는지 설명하는 이론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빅뱅 이론 입니다. 빅뱅 이론이란 처음에는 모든것이 거대한 하나의 덩어리 였다가 어느날 큰 폭발이 일어나 조각들이 우주 공간으로 넓게 흩어지면서 은하계와 별, 행성이 생겨 났다고 주장하는 이론 입니다.
5. 유성이 무엇 일까?
별똥별이라고도 불리는 유성은 혜성이나 작은별에서 떨어진 조각, 먼지 등이 지구 대기 안으로 들어와 빛을 내며 떨어지는 것 말합니다. 대부분 타서 없지지만 어떤 유성은 땅으로 떨어져 큰 구멍을 내며 이런 유성을 운석 이라고 합니다.
6. 뼈는 어떻게 서로 붙어 있을까?
팔꿈치나 무릎을 보면 뼈와 뼈가 원래부터 붙어 있는듯 느껴지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인대라는 질기고 탄력 있는 띠가 두뼈를 함께 감싸 이어 주며 만약 인대를 심하게 다치면 관절이 밀리면서 조각날수도 있습니다.
7. 바닷물은 왜 짤까?
바닷물에는 실제로 소금이 들어 있습니다. 바다는 산과강, 시냇물에서 흘러온 물이 모여 만들어 지며 흐르는 물에는 암석에 들어 있는 소금 성분인 나트륨이나 칼륨이 녹아 있습니다. 그래서 바닷물에서 짠맛이 나는 것입니다.